[MBN스타 황은희 기자] ‘힐러’ 지창욱이 오광록의 죽음과 마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기영재(오광록 분)가 죽은 것을 알고 병원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후는 기영재가 죽은 것을 알고 병원으로 찾아갔다.
안치실로 향한 서정후는 흰 천에 덮인 기영재의 시체를 확인했다. 그는 기영재의 죽음에 믿을 수 없는지 기영재에게 “저번에도 이렇게 장난친 거 기억한다. 이제 그만하고 일어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거 심하다. 그만. 그만하라고”라고 외치며 괴로워했다.
또한 그는 병원을 빠져나와, 과거 기영재와 함께 보낸 시간들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힐러’는 이 시대 청춘들이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힐러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