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S.E.S 출신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의 마음을 빼앗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나나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쌍둥이 자매와 친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 멤버들은 라희, 라율과 친해지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러나 라희와 라율은 낯선 멤버들의 출현에 눈물만 쏟아냈다. 두 자매는 멤버들을 경계하며 슈 품에 안겨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나나가 가장 빨리 쌍둥이 요정들의 마음을 홀려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라희와 눈높이를 맞추며 마음을 샀고 결국 고사리 손을 잡고 친분을 자랑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룸메이트’에서는 슈가 써니 초대로 멤버들의 집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