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정은우가 고교시절 싸움짱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복 받은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인교진과 정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우는 “인천에서 주먹과 농구선수로 유명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운동부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아무리 싸움을 잘하는 애들도 건드리지 못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도부 주장과 싸운 적이 있다”며 “농구부 후배들이 냉장고에 얼려둔 물을 뺏어 먹어 시비가 붙었다”고 당시를 회상했
눈 밑 상처를 가르키며 “그 친구가 나를 뒤로 던져서 눈 밑이 찢어졌다”며 “제가 초반에 때리니 맞다가, 마지막까지 맞아주다가 던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은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우, 박한별 결혼까지 가자” “정은우, 박한별에게 잘 해주길” “정은우가 연하래” “정은우, 박한별이랑 잘 어울려” “정은우, 잘 사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