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의 두 번째 자아가 나타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서진(현빈 분)의 두 번째 자아로빈의 베일이 벗겨졌다.
이날 장하나(한지민 분)는 구서진에게 서커스탄의 존폐여부를 묻기 위해 병원까지 따라나선다. 땅을 밟지 말라는 경고에 그는 라스베가스에서 배워온 줄타기 실력으로 병원에 쫓아 들어간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그의 심장 박동수는 극한에 달아 150을 넘겼다. 이에 구서진 속에 있던 로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로빈이 된 그는 위기에 처해있는 장하나를 구하기 위해 옥상으로 나섰고, 물에 빠지는 장하나와 함께 호수로 뛰어들며 그를 보호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하이드 지킬,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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