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강남1970'이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민호-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1970'은 개봉 첫날인 21일 일일 15만024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만106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유하 감독은 '강남1970' 언론 시사회서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을 편집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하 감독은 "종대(이민호)는 선혜한테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가족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그 마음을 모호하게 간직한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종대는 민마담(김지수)이라는 인물을 본인의 욕망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편집되긴 했지만
영화 '강남1970'은 70년대 서울 강남권 개발 당시를 배경으로 피를 나눈 친형제가 아니지만 형제로 살아온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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