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유니버설 픽쳐스(UPI)가 2015년 라인업을 공개해 더욱 풍성한 극장가를 연출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유니버설 픽쳐스 라인업 발표회가 열렸다.
앞서 유니버설 픽쳐스는 ‘분노의 질주’ ‘본 시리즈’ ‘쥬라기 공원’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보이후드’ 등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배급해왔다. 특히 이번 년도는 ‘007’ ‘스파이더맨’ ‘다빈치 코드’ 등을 배급해온 소니 픽쳐스의 향후 모든 타이틀의 국내 배급을 맡게 된 첫 해다. 거기에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의 유니버설의 대표 제작사 워킹 타이틀 작품부터 ‘드라큘라-전설의 시작’ ‘인셉션’ ‘다크 나이트’의 레전더리 픽쳐스의 작품까지 더했다.
2월11일은 ‘7번째 아들’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 레전더리 픽쳐스의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기대감이 남다르다.
전 세계 1억부 판매 신화 기록과 최대 판매 베스트셀러 원작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닐 블롬캠프 감독과 휴잭맨 주연의 ‘채피’, ‘분노의 질주-더 세븐’ ‘트래쉬’ ‘피치 퍼펙트2’ ‘쥬라기 월드’ ‘19금 테드2’ ‘인시디어스3’ ‘미니언즈’ ‘에베레스트’ ‘몬스터 호텔2’ ‘크림슨 피크’ ‘하늘을 걷는 남자’ ‘007-스펙터’ 등이 개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 제작 총괄을 맡은 ‘쥬라기 월드’와 전 세계 23억 달러 흥행 신화를 세운 ‘분노의 질주-더 세븐’, 제작비 25배 수익을 기록한 공포영화 ‘인시디어스3’, ‘007’ 24번째 시리즈 ‘007-스펙터’ 등이 남녀노소 장르불문 관객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