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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이완구 “야당과 소통하고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기사입력 2015-01-24 05:01 l 최종수정 2015-02-07 15:23

새 총리 이완구 “야당과 소통하고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새 총리 이완구 내정, 김기춘 유임

새 총리 이완구 김기춘 유임

새 총리 이완구 내정 소식이 화제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3일 새 총리에 내정됐다.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3일 "대통령께 쓴소리와 직언을 하는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총리 지명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야당과 소통하고 대통령께 직언하는 총리가 필요하다"며 "대통령께 직언하지 못하는 총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많은 생각 끝에 박근혜 대통령을 잘 보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 자리가 저의 마지막 공직의 자리라는 각오와 함께 수락

을 했다"며 "어제 저녁 늦게 연락을 받았고 오늘 아침에 박 대통령을 잘 모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를 통과해 총리가 된다면 내각을 통할하는 입장에서 경제살리기에 온몸을 바치겠다"며 "이것이 시대가 요구하는 총리"라고 강조했다.

새 총리 이완구 김기춘 유임 새 총리 이완구 김기춘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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