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N HeForShe 공식 유튜브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UN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양성평등에 대해 연설을 했다.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포스포럼)에 참가한 엠마 왓슨은, 기업 대학 정부의 양성평등 캠페인 참여를 촉구하는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5분간의 연설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정부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더 큰 이해가 필요하다. 이런 이해가 없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양성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양성 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이날 엠마 왓슨은 5분간 유창하게, 그리고 힘있는 목소리로 양성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엠마 왓슨은 기업과 대학, 정부에 양성평등을 위한 'Impact10x10x10' 프로
앞서 엠마 왓슨은 지난 2014년 7월 UN 여성 인권신장 캠페인 히포쉬(HeForShe)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엠마왓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엠마왓슨, 마음을 울리는 연설이네요” “엠마왓슨, 준비 열심히 했나보다” “엠마왓슨, 대단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