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위안부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어
위안부 피해 황선순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황선순(89)씨가 별세함에 따라, 정부 등록 위안부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은 것을 알려졌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6일 황 할머니가 전남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운명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1년 전 이날은 황금자(당시 90세) 할머니가 떠난 날이기도 하다.
황선순 할머니는 1
황 할머니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인 나우루에 있는 일본군 위안소에 동원돼 약 3년간 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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