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친구’ 박해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해진이 '남남케미'로 화제다.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해붕 역할로 분한 박해진은 절친 장량과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장량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장량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입을 맞추려는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극 중 박해진과 장량이 술자리에서 만취해 키스 직전까지 다다르는 상황이다. 박해진의 애드리브가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다. 현장에서 박해진은 장량을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애드리브를 펼쳤고 그런 박해진의 모습에 장량까지 동화됐다.
'남인방-친구'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박해진과 장량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에서 펼칠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2015년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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