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부자로 열연…'얼굴도 닮았는데?'
↑ 유준상 이준, 풍문으로 들었소/ 사진=SBS |
배우 유준상과 이준이 SBS 새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부자지간으로 만납니다.
오는 2월 말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았습니다.
한정호는 법률상담을 통해 알게 된 정,관,재계 인물들의 비리를 무기로 중요한 인사까지 깊이 관여할 정도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막강한 인물입니다.
유준상의 착한 아들로 최강 부자를 결성하게 된 이준은 부모님 말씀이 곧 법으로 알고 자란 특권의 인큐베이터에서 만들어진 수재 '한인상' 역을 맡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한인상은 완벽한 아버지
두 사람은 한인상이 뜻밖의 인물을 아내로 맞으면서 난생처음 겪는 사건사고를 겪어가며 인생의 참맛을 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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