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엽기발랄한 ‘타임슬립 커플 교복 샷’을 공개했다.
29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교복을 입은 황정음과 박서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황정음과 박서준은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과 신비주의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전혀 다른 얼굴과 성격을 가진 쌍둥이 남매’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속 교복을 입은 황정음과 박서준은 ‘깜찍 표정’ 대결을 펼치며 ‘셀피놀이 삼매경’에 푹 빠져 있다. 두 사람은 ‘쌍둥이 브이’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얼짱 각도’ ‘밀착 클로즈업’ 등 ‘절대 동안’이 돋보이는 다양한 ‘커플 셀카’를 남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오랜만에 입은 교복에 들뜬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진짜 고등학생 같은 말투와 행동 등을 리얼하게 선보였다. 더욱이 셀카를 찍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촬영이라는 사실마저 잊은 듯 상황에 몰입해 애드리브를 연발, 다채로운 돌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한 셀카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하나씩 확인하며 능청스러운 서로의 모습에 파안대소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황정음과 박서준은 마치 ‘친오누이’ 같은 친밀한 모습으로 명랑한 긍정 에너지를 내뿜으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매와 남녀 사이를 오가는 묘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두 사람의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