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팀에서 탈퇴한 제시카가 홍콩에서 같은 날 다른 행사에 참석한 소식이 알려져 흥미를 끈다.
28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는 이날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지 취재진이 “다른 행사에 유리가 참석한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제시카는 깜짝 놀라며 “몰랐다”고 대답했다. 또 “(만날 계획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리는 다른 행사장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그는 “2014년은 소녀시대에게 참 다이내믹한 한 해였다”며 “올해 목표나 꿈이 있다면 소녀시대 앨범으로 최대한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기자로서도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