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기자 정민이 남다른 각오르 밝혔다.
정민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3년 동안 여러 가지 와이프랑 한 약속도 있고 다른 것들을 시작한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 감독님이 절 불러주셨다. 좋은 작품에 캐스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후회 없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곽혜미 기자 |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의 무리한 재건축과 담합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이 아버지를 죽게 한 건설사 회장에게 복수하고 이 과정에서 알게 되는 세 여자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