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로봇 저널리즘 뜻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미 미국 언론 'LA타임스', '로이터' 등에서는 로봇이 속보 기사의 일부를 대체했다.
로봇 저널리즘의 뜻은 컴퓨팅 기술에 기초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기사 작성 방식을 의미한다.
물리적 실체로서 로봇이 리포팅을 대신하는 개념은 아니다. 정의된 문제를 해결해가는 일련의 알고리즘이 기사 작성에 직접 개입하는 형식을 두고
]단문 몇 단락 수준이긴 하지만 데이터에 기반해 정확한 기사를 작성해낸다. 일부 기업은 장문 기사를 작성하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논조에 따라 단어를 자동으로 교체하기도 하고 동일 단어가 반복돼 쓰이는 걸 막기 위해 유사 단어 대체 기능까지 지원한다. 알고리즘 고도화, 컴퓨팅 기술의 파워가 이러한 현실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