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컴백 2주 만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다비치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또 운다 또’로 정용화, 종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비치는 1위로 호명된 뒤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해리는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함께 힘을 실어준 회사 관계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가 8년 만에 팬클럽이 생겼다. 그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또 운다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헤어지자는 말에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과 눈물과 이별을 의인화 해 스스로에게 읊조리는 가사를 담았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인피니트H. 종현. 정용화. 매드클라운. 다비치. 리지. 노을. 화요비. 써니힐. 나인뮤지스. 에디킴. 유키스(U-KISS). 타히티. 하이포(HIGH4). 소나무. 원펀치(1PUNCH). 태이 등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