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오마베’의 리키김 아들 태오가 자신감을 되찾고 슈퍼 베이비로 컴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놀이공원에 놀러간 리키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 가족들은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리키김은 “원래 태오가 겁도 없고, 자신감도 많았다. 그런데 요즘 자신감도 떨어지고 겁도 많아졌다. 그래서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 사진=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
아이들만 탈 수 있는 작은 기차에 태린, 태오 남매만 태운 채 리키김은 “재밌겠다”고 말하며 태오를 달랬다. 하지만 태오는 아빠를 찾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리키김 부부를 걱정시켰다.
하지만 태오는 역시 ‘슈퍼베이비’였다. 보통 이런 기차에 타면 울음을 터뜨리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태오는 금세 주변 사람들에 손을 흔들고 신이 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히려 옆에 앉아있던 누나 태린이는 손을 꼭 잡고 겁 먹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또한 태오는 슈퍼카까지 혼자 타며 놀이공원을 섭렵했다.
한편, ‘오마베’는 스타 가족들의 육아 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