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최고은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총 3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 3일 진행된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고은은 지난해 11월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 앨범 ‘아이 워즈, 아이 엠, 아이 윌’(I WAS, I AM, I WILL)로 올해 신설된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 올해의 음악인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최고은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다관왕을 노리며 자신의 음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발판을 만들었다.
‘아이 워즈, 아이 엠, 아이 윌’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팝, 포크에서 록, 재즈, 월드뮤직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가 수록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몬스터’는 강렬한 사운드로 듣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