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정동하가 소극장 콘서트 무대를 개최한다.
지난 2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정동하의 첫 소극장 콘서트 공연 소식을 밝혔다.
정동하의 소극장 콘서트는 “교감, 조금 더 가까이”라는 타이틀로, 타이틀 ‘교감’처럼 정동하는 소극장 공연을 통해 더욱 가까이 관객들과 함께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음악적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소극장 무대를 통해, 정동하의 새로운 모습들을 더 보여주고 싶어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
또한, 정동하는 오는 3월22일에 1일 2회로 동경 시부야에서 첫 일본 콘서트 ‘비긴’(BEGIN)을 개최하며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정동하는 2014년 솔로 앨범 ‘비긴’을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요셉 어메이징’,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정동하의 ‘교감, 더 가까이’는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