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첫사랑에 설레는 소녀의 순수한 감성이 담겼다. 멜로디는 청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세련된 편곡도 기대된다. 하얀색 원피스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베리굿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얼스'를 작곡한 주태영 작곡가가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암 투병 중이던 주태영 작곡가의 지난해 컴백은 14년 만이었다.
베리굿은 이번에 팀을 재편했다. 평균연령 17.8세로 한층 어려졌다. 새로운 멤버 서율이 투입됐는데, 그는 걸그룹 AOA 유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다예와 세형도 예쁜 외모로 관심을 끌었다.
베리굿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페셜 영상 티저 또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베리굿의 반전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베리굿은 오는 9일 음원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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