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지원 측이 SBS 드라마 ‘감각남녀’ 출연과 관련해 “논의한 바 없다”고 전했다.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MBN스타에 “김지원이 ‘감각남녀’에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내부적으로 논의된 바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추후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확답을 드릴 수 없다.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로 알려진 작품이다. 최근 ‘감각남녀’라는 이름을 제목을 변경했다. 현재 ‘감각남녀’의 유력한 남자주인공으로 박유천이 물망에 올라 있다.
한편 ‘감각남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