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손호준이 김소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손호준 측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남녀 간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순 있지 않나, 몇 차례 만나 친분을 쌓고 있는 와중에 열애설로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9일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절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 그날 곁에 매니저도 있었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김소은의 부모를 병문안 갈 정도로 가까워 보였으며 청담동 심야 주점 데이트를 하는 등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친한 사이로 알려진 손호준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SM 소속 배우인 고아라와 친분을 쌓았다. 또 김소은은 고아라와 친한 사이여서 자연스럽게 친구 모임 등을 통해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준은 지난 2006년 EBS 드라마 '점프2'로 데뷔했다가 타키온이라
김소은은 2005년 MBC '슬픈 연가'에서 여주인공인 김희선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인 구혜선의 친구인 추가을 역을 맡았다. 이후 2012년 MBC '마의'에서 숙휘 공주를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