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손가영이 KBS1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에 출연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던 손가영이 ‘징비록’에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
극 중 요도 역을 맡은 손가영은 일본 전국을 통일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장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애첩으로, 아들을 낳지 못하는 정실부인 대신 첫 아들을 낳아 54살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늦둥이를 안겨준 인물이다.
한편,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