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과 더불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롭다. PMS 몬스터로 변신한 박명수와 분홍 소녀 리지의 결투 장면이 있다. 박명수 특유의 '호통 개그'와 리지의 감성 연기를 통해 코믹과 SF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출이 이뤄졌다.
박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일명 '쪼쪼댄스'도 다시 볼 수 있다. 8박자 비트에 맞춘 두 사람의 쪼쪼댄스가 '굿바이 PMS'의 발랄한 분위기를 극대화 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굿바이 PMS’는 각종 근심 걱정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몬스터와 헤어지고 싶은 소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댄스곡이다.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가 합세해 음원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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