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기)=MBN스타 손진아 기자] 허태희가 ‘인간의 조건2’를 출연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허태희는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에 위치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시즌2’(이하 ‘인간의 조건2’) 촬영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인간의 조건2’를 촬영하고 나서 현실로 집으로 돌아갔을 때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머그잔에 마시는 현상이 있었고, 물건을 살 때 비닐을 받지 않고 지금은 가방에 넣는다. 사람이 세뇌가 되는 것 같다. 경험하고 체험하다보니까 물도 샤워를 할 때도 뜨거운 물부터 틀어놨었는데 이제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서 물을 아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