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로 로쉐’ ‘누텔라’ 등으로 유명한 초콜릿 명문 페레로 그룹의 미켈레 페레로(89) 회장이 밸런타인데이에 세상을 떠나는 운명을 맞았다.
페레로 그룹은 14일(현지시각) “페레로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살던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마지막을 보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초콜릿 사업자’로 불리던 페레로 회장이 ‘초콜릿의 날’인 발렌타인 데이에 세상을 떠난 것에 전 세계는
누텔라는 75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는 세계적인 초콜렛이다. 페레로 가문의 자산은 2014년 기준 234억 달러(한화 약 25조 7470억원)에 이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밸런타인데이에 사망 이것도 참 기구한 운명이네” “밸런타인데이에 사망 안타깝네요” “밸런타인데이에 사망 안타깝지만 신기함도 있네 절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