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임은경과의 열애설 직접 해명…“진짜인 척 실검 3일만 가자”

임창정, 임은경과의 열애설 직접 해명…“진짜인 척 실검 3일만 가자”

임창정 임은경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임은경과의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임창정은 18일 임은경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자신의 팬사이트에 “일단 진짜인 척 하고 실검 한 3일만 가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 몰이를 해. 산통 깨지 말고. 잘하면 진짜 사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가는거야”라며 자신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창정과 임은경이 영화 ‘치외법권’에 함께 출연하면서 지난 해 중순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의 소속사는 MBN스타에 “완전 사실무근이다. 곧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임창정 임은경

두 사람은 10년 전 영화 ‘시실리 2km’에 이어 ‘치외법권’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는 등 친분을 맺어왔다.

한편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색즉시공’ ‘공모자들’ ‘비트’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은경은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해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으며 최근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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