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박서준 사이에 의심 품기 시작

[MBN스타 김진선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과 박서준과의 사이를 궁금해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는 삼겹살로 몸보신을 하는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악몽에서 깨어난 오리진은 차도현에게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 사진= 킬미힐미 방송 캡처

삼겹살에 소주를 먹으며,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악몽에 대해 물었고, 오리진은 “악몽에 대해 해몽해주는 사람 있다. 오빠”라고 답했다.

이에 차도현은 지하에 내려가기 무서워하는 오리진과, 소설에 대해 설명하는 오리온(박서준 분)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특히 오리진을 바라보며 “오리진 씨, 혹시 오리온 씨가 친 오빠가 맞는가”라고 속으로 물어봐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방송.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