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전국 13.5%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크게 앞서며 선두에 올랐다.
‘아빠를 부탁해’는 부녀간의 관계를 꾸밈없이 보여주면서 공감을 샀다. 특히 호기심의 대상인 스타 2세의 대거 출연으로 시선 몰이에도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깐깐한 이미지를 벗고 소탈한 평소 모습을 보여줬고, 강석우 조민기 조재현 등은 서툴지만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딸과의 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 2회에서는 부녀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네 가족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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