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혁권이 베개 싸움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설을 맞이해 ‘무도 큰잔치’ 특집이 진행됐다.
‘무도 큰잔치’의 첫 번째 게임은 베개싸움이었다. 첫 번째 경기는 정팀의 정준하와 박혁권, 박팀의 박명수, 정용화였다. 한 번 베개에 맞은 박혁권은 눈빛이 변하더니 이내 파이터의 기질을 드러냈다.
드라마 찍듯 게임에 몰입한 박혁권은 첫 베개를 선물한 박명수를 응시하더니 막무가내로 공격을 퍼부었다. 박혁권의 집요한 공격에 부담을 느끼던 박명수는 결국 매서운 공격 끝에 넘어지고 말았다.
박명수를 제압한 박혁권은 남은 정용화 마저 손쉽게 처리하면서 팀에 첫 승을 안겼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