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오늘(23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블랙 스완’을 포함해 후렴이 중독적인 ‘미스터 리(Mr. Lee)’, 애절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나쁜 남자가 운다’, 신비한 멜로디의 ‘조금 더’, 레인보우의 매력적인 보컬이 느껴지는 ‘피에로(Pierrot)’,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프라이버시(Privacy)’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 곡은 프리뷰 영상 공개 후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뮤직비디오는 다수의 아이돌 그룹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세트와 레인보우 멤버들의
재킷 사진은 유명 패션 사진작가 ‘데이비드 변’이 맡았다. 그의 실력 덕분에 레인보우의 매력이 극대화 됐다는 평가다.
레인보우는 이번 활동으로 기존에 보여줬던 밝고 건강한 매력과는 다르게 고급이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인보우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