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 디터 코슬릭에게 우리나라 은관 문화훈장이 수여됐다.
김재신 주독일 대사는 23일 독일 베를린 대사관 청사에서 한국 대통령을 대신해 디터 코슬릭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은관 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지난 2001년부터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슬릭 위원장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독일, 유럽
이날 문화훈장 전수식 행사에는 코슬릭 집행위원장 뿐 아니라 베를린국제영화제 각 부문 큐레이터 및 독일 주요 일간지의 영화 및 문화분야 언론인 등 독일 영화계 주요인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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