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박하나에 막말을 쏟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서은하(이보희 분)를 타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서은하가 흰옷과 검정 옷을 구분하지 않아 자신의 옷을 엉망으로 만든 것을 확인하고 세탁실에 있는 서은하를 찾아갔다.
이어 백야는 “빨래도 제대로 못하냐”고 나무랐고, 서은하는 “그럼 네가 해라”라고 응징했다. 백야의 오빠(심형탁 분)를 언급하며 하는 잔소리에 서은하는 “그럼 네가 오빠 살려내서 해달라고 해라”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백야는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고 받아쳤고 서은하는 “나도 이판사판이다. 조용히 지내던지 엎어져 있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