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그룹 MFBTY를 결성해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랩퍼 비지(Bizzy)도 함께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는 오는 3월 중순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눈길을 끄는 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
‘내 팬이 당신들의 팬보다 낫다(My Fan Better Than Yours)’의 줄임말인 MFBTY는 지난 2013년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가 모여 결성됐다. 멤버 각자의 음악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세 사람이 무대 위에서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일종의 ‘음악적 일탈’에서 출발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