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를 맞이한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이 오는 6월 20~21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개최된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은 음악과 캠핑, 레크레이션 콘셉트를 표방하는 페스티벌이다.
24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김창완 밴드, 정기고, 에디킴, 그레이&로꼬 등이 포함됐다. 김창완 밴드는 전년도 헤드라이너로서 한 번 더 출연을 결정했다. 정기고는 4년 연속 출연이며, 에디킴은 ‘슈퍼스타K4’ 출신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레이&로꼬는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다.
이 외에도 바버렛츠, 박새별,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김간지X하헌진, 신나는 섬, 기린, 소심한 오빠들, 음란소년,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등 자연을 무대로 음악을 수놓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과 함께한다. 레크레이션 게임, 명랑 운동회와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있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음악과 캠핑, 놀이문화가 결합된 MT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또한 남이섬이라는 자연을 무대로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져 더욱 특벼하다. 1년에 단 한 번 허용되는 남이섬 안에서의 캠핑 기회에 관객들은 물론 소규모 캠핑족부터 글램핑족까지 레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
주최사 VU이엔티 측은 “단순히 음악만 즐기는 페스티벌이 아닌, ‘쌈바 프로그램’, ‘명랑 운동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식이 사치가 된 요즘 시대에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티켓은 오는 3월 2일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2일권 정가 77,000원 / 2일권 얼리버드 55,000원 / 문의 : VU ENT 010-3360-7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