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4가지쇼’에 출연 중인 그룹 에프엑스(f(x))의 엠버가 평소의 밝은 모습과 달리 자신도 상처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속속들이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 체험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고, 성공적인 솔로앨범 활동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발칙한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이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꼭 만나는 절친인 미스에이(miss A) 민, 친동생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갓세븐(GOT7) 잭슨, 타지에서 힘들어하던 때에 큰 힘이 되어준 에일리가 출연해 엠버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CJ E&M |
특히 밝고 활기찬 모습을 주로 보였던 엠버가 “나도 상처받는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엠버는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며 그 시절의 설움과 그것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사람은 다 똑같을 수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수 에릭 남과 제작진이 완벽하게 준비한 몰래카메라로 엠버의 실제 성격을 적나라하게 알아보고, 솔로 활동에 대한 엠버의 솔직한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또 엠버가 3년 전에 직접 쓴 곡인 ‘뷰티풀’을 ‘4가지쇼’만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로 만나본다.
한편, ‘4가지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