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이태성 측근은 “이태성이 최근 합의 이혼했다”며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지난 2009년 유학 준비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7살 연상의 아내 A씨를 만나 2012년 4월 혼인 신고를 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혼인 신고 후 그는 2013년 10월 현역 입대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결혼 사실이 알려진 당시 이태성은 트위터를 통해 “결혼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그러던 중 나를 아껴주셨던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입원하셨고, 증손주를 보시자마자 돌아가셨다. 올해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어른들께서 상
아들 양육권은 이태성이 가졌다. 이태성 측근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성은 오는 7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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