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26일 새벽 미국에서 함께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과 이민정은 26일 오전5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두 달 여 만에 미국에서 돌아온다.
이병헌은 지난해 말 미국 LA로 출국, 할리우드 영화 차기작 등 현지 일정을 소화해왔다. 남편을 뒤따라 출국했던 이민정은 지난 1월 잠시 귀국했다가 미국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귀국할 때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따로 따로 움직였었다. 하지만 이번엔 이병헌이 만삭인 아내 이민정을 챙기며 같이 귀국한다.
이병헌은 미국에서 아기 용품을 챙기며 아내를 위한 깜짝 파티를 하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민정이 4월 출산 예정
한편 지난 2월13일 이병헌이 피해자 처벌 불원서를 제출하면서 항소심 공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병헌 이민정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불쌍하구나” “이병헌 이민정, 조심히 귀국하세요” “이병헌 이민정, 미국은 언제 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