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저력을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25일 전국 673개 스크린에서 11만571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7만9964명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기에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70만94명)은 물론 천재 수학자의 실화를 다뤄 화제가 된 ‘이미테이션 게임’(6만9653명), 파격적인 소재로 궁금증을 자극했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3만9443명)을 제치며 1위를 차지한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동네 말썽꾼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를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