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해 화제다.
결혼 후 두 번째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이제야 진정 '우리 집'을 갖게 된 것 같다는 백지영·정석원의 행복한 리얼 라이프가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해 공개된 것.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26일 공개된 우먼센스 3월호 화보를 통해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들의 집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젊은 부부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이들의 아이디어가 모든 공간마다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남편인 정석원이 연기연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을 갖춘 서재와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선물했다.
정석원은 아내인 백지영을 위해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과 스케줄 후 편히 쉴 수 있는 백지영만을 위한 미니멀한 욕실을 선사했다. 집 곳곳에 서로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는 인테리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관계자는 "백지영·정석원 부부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면 '좋다'며 격렬하게 반응해줬다. 역시 듣던 것처럼 시원하고 소탈한 커플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영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집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정석원 집 공개, 인테리어 따라하고 싶다" "백지영 정석원 집공개, 진짜 잉꼬부부" "백지영 정석원, 아직도 신혼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