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의 변화무쌍한 이상형 변천사!…'박소현→박은지→송혜교→유호정’ 이상형 몇명?
가수 김원준의 변화무쌍한 이상형 변천사가 화제다.
오는 28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오감만족 선택 버라이어티쇼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언니들의 갖고 싶은 그 놈’ 김원준의 이상형 변천사를 살펴본다.
김원준이 2012년 첫 번째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박소현. 당시 김원준과 박소현은 실제 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김원준은 “재치가 뛰어난 박소현이 공을 잘 던졌고 나는 그것을 받은 것 뿐”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가 유독 좋을 수 밖에 없었음을 드러냈다.
김원준이 2013년에 이상형으로 언급한 사람은 무려 세명이나 됐다. 박은지-송혜교-유호정으로 이어지는 이상형 라인에 MC 이승연과 언니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후문. 특히 김신영은 “이젠 유부녀에게 눈을 돌리냐”며 호통을 치기도 했다.
하지만 김원준은 수 많은 이상형 속에서도 배우 유호정만큼은 독보적인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원준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유호정 선배님은 쭉 내 이상형이었다”며 의외로 순정파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사석에서 유호정을 보면 아직도 심장이 요동친다”며 유호정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날 김원준은 서울예대에 다니는 유호정을 보기 위해 대학교까지
한편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유호정을 향한 김원준의 무한애정을 뛰어넘는 언니들의 ‘명품백 사랑’이 펼쳐진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억 소리나는 임세령의 데이트 룩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공개돼 여성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방송은 토요일 밤 9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