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3월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이번 공연 ‘더 로맨티스트’는 야다 출신의 뮤지컬 배우 김다현, 클래식가수 류정필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콘서트다.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실력으로 함께 하는 4명의 가수들과 이들의 목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르게 됐다. 대중가수에겐 대관이 어려운 공연장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소속사는 “대중가요, 뮤지컬, 클래식 세 장르의 만남이 있는 ‘더 로맨티스트’는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맛볼 수 있도록 달콤한 사랑 노래와 더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올해 하반기 새 앨범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며, 브라이언은 방송 활동, 환희는 직접 제작한 그룹 마이네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