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한다.
27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에 따르면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이종현(한시후 역)은 미소년 뱀파이어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이종현이 분하는 한시후 캐릭터는 인간과 평화협정을 맺고, 더 이상 인간의 피를 흡혈하지 않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당돌하고 능청스러운 듯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늘한 신비스런 인물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이종현은 한시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비주얼과 매력을 모두 갖췄다”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배우 이종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감성판타지로맨스에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코드를 입히며 이 사회의 극소수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