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2일 전국 603개 스크린에서 8만269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45만826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2만3392명)을 큰 차이로 제친 것이며, 동시기에 개봉한 외화 ‘이미테이션 게임’(3만1877명) 역시 큰 폭으로 넘긴 수치여서 눈길을 끈다.
‘킹스맨’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동네 말썽꾼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를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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