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첫 번째 리얼리티 ‘소나무의 펫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3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날(3일) 오후 7시 SBS MTV에서 ‘소나무의 펫하우스’가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소나무의 펫하우스’는 소나무 멤버들과 여덟 마리의 반려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리얼리티다.
소속사는 “스타의 반려견부터 대형견, 소형견 등 다양한 반려견들이 모여 있는 만큼, 소나무가 이들에 대한 공부에도 열정을 쏟았다”며 “본격적으로 반려견을 돌보기 앞서 각각 애견카페, 동물원, 서점 등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
이어 “그중 애견카페를 방문한 메인보컬 민재, 퍼포먼스 담당 의진, 막내 뉴썬(NEW SUN)은 애견 카페주인에게 배변교육과 사료 등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민재는 ‘사료에서 강냉이 맛이 난다’며 끊임없이 사료를 시식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나무 멤버들은 ‘소나무의 펫하우스’를 통해 진솔하고도 사랑스러운 일곱 소녀만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소나무는 지난 1월 데뷔곡 ‘데자뷰’(Deja Vu)에 이어 후속곡 ‘가는거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