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한영을 위해 남진, 전영록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영은 이번 주 90년대 히트곡 32곡을 리메이크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인연’ ‘사랑의 미로’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이 한영만의 색깔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한영의 이번 앨범에는 남진과 전영록이 각각 자신의 히트곡인 ‘둥지’와 ‘나를 잊지 말아요’에 듀엣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배들의 도움에 한영은 “90년대 히트곡의 주인공인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저의 목소리로 90년대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한영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영은 tvN의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슈퍼대디열’의 촬영을 시작하였으며, 부산 MBC ‘가요베스트’의 MC를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