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조PD의 컴백을 앞두고 해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스태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조PD 소속사는 “지난달 28일 미국 LA에서 조PD의 ‘영혼 없다’ 뮤직비디오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지 이동 중 산 비탈길에서 반대편 차량이 스태프 차량을 덮쳤고 이로 인해 스태프 차는 폐차 처리했다. 이 사고로 미국 스태프 3명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 중이며, 큰 부상은 없지만 정밀검사를 통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조PD의 뮤즈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앨범에 수록될 ‘영혼없다’는 혁신적인 비디오로 세상의 주목을 이끌었던 조PD의 작품들 계보를 이을 또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PD는 3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