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배우 송승헌과 소녀시대 윤아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일 오전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월 말 포상 후보자로 선발된 윤아(소녀시대)와 송승헌은 모범납세자로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봉사에도 앞장 선 점을 인정받아, 이날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올 상반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엄정화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한 ‘멋진 악몽’이란 작품에서 가진 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사랑만은 넘치는 공무원 ‘성환’ 역을 맡았다. 윤아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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