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장수 박철민, 김옥빈 얼굴 붉히게 한 ‘19금’ 발언 재조명 “민망한 수준”…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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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약장수 박철민 과거 ‘19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조치언 감독, 26컴퍼니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조치언 감독을 비롯, 배우 김인권, 박철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민은 “‘혈의 누’가 단순한 절대 악이었다면 이번에는 여러 가지 포석을 둔 악역이었다. 김인권이 이 세계에서 성장하는 데 일부러 (악역을) 자처하기도 했다”고 전작 ‘혈의 누’와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 약장수 박철민, 사진=SBS 방송 캡처 |
이어 “모든 인간에게는 선과 악이 다 있지 않나. 내 다른 모습을 깨달으며 신나게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과거 그의 ‘19금’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한 연예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숨겨진 ‘19금’ 토크 실력을 돌켜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김옥빈은 “박철민과 최다니엘이 19금 토크를 하고 있었었는데 미혼인 제가 옆에서 듣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다”고 깜짝폭로했다.
박철민은 “엿들은 김옥빈이 잘못”이라고 맞섰고 김옥빈은 “다 들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재영 역시 “당시 온 스태프들이 다 들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시작은 우리가 아니다
이에 정재영은 “애가 14살인데 무슨 성적 호기심이냐”며 기막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다니엘과 박철민은 “그러니까 그게 의아하다는 거다”고 능청맞게 응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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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