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에 캐스팅됐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희준이 영화 ‘로봇, 소리’에 국정원 요원 진호 역으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로봇, 소리’는 영화 ‘작전’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이호재 감독의 신작. 한국에 불시착한 인공지능 인공위성 로봇과 함께 실종된
지난달 배우 이성민이 아버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희준은 의문의 불시착 위성을 수색하는 국정원 요원으로 이성민과 연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로봇, 소리’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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